5/15일 프라다 사피아노백을 주문하고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배송에 문제가 생겨서 반송되었다 다시 수령하기까지 근 한달이 걸렸네요...
암튼 받게 되서 다행입니다.
홈피 왼쪽상단에 광고되는 모델이구요..
색상은 화면으로 보는것과 같이 많이 어둡습니다.
어둡겠다 생각은 했지만 막상 보니 색상은 맘에 들어요.너무 칙칙해서 중후한 느낌이 난다고 할까?.
사이즈는 A4용지가 넉넉하게 들어가고 너무크지도 않아 딱 원하던 사이즈네요!
화면에서도 크로스큰이 없기는 했지만 혹시 있을까 했는데.. 역시 없는 모델이더라구요...
자크부분도 구김없이 잘되어 있고 가방의 각도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역시 박음질....
대충 보면 예쁜데..
구석구석 세세히 들여다 보면 역시 정품과는 박음질에서 차이가 있네요..
내부 주머니의 끝마감처리등이 정품하고는 차이가 있네요..
그리고 손잡이등에 가죽이 살짝 벗겨진 부분들이 있고,가죽냄새가 납니다.
냄새 좀 빼고 들고 나가야겠어요..
시슬리레아백과 요걸 고민했는데...
시슬리레아백 대비 가격은 조금더 나가지만 당연히 질은 훨씬 좋고요...
사이즈도 조금 더 넉넉한 사이즈라 훨씬 좋네요...
단 숄더끈이 있는 모델로 살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빛이 들어가서 보랏빛으로 나왔는데 실제 색상은 아래쪽 사진과 같습니다.